2025 경기패스 무제한 환급제 도입｜7월부터 61회 이상 전액환급 정기권 개편

2025년 7월, 경기패스가 한층 더 강화된 교통비 환급 혜택으로 개편되었습니다. 기존 K패스 제도를 바탕으로 운영되던 경기패스 교통카드는 월 15회 이상 이용 시 환급을 제공하며, 청년은 30%, 일반은 20%, 취약계층은 최대 53%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7월 1일부터는 월 61회 이상 이용 시 초과 요금 전액 환급이라는 정기권 개념이 도입되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확대되었습니다. 본문에서는 경기패스카드 발급방법, 환급 조건, 7월 개편 내용까지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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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기패스란?
• 2. 지원 대상 및 조건
• 3. 환급 방식과 적립률
• 4. 이용 가능 교통수단
• 5. 카드 발급 및 등록 방법
• 6. 2025년 7월 개편 내용
• 7. 자주 묻는 질문(FAQ)

▎1. 경기패스란?

경기패스는 경기도가 시행하는 교통비 환급 지원 제도로,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일정 비율의 금액을 환급해주는 정책입니다. 본 제도는 기존의 K패스를 기반으로 하며,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경기패스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등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월 최소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용자에게 환급 혜택이 적용됩니다. 환급 비율은 나이 및 소득 조건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며, 환급금은 등록된 카드 계좌로 자동 지급됩니다.

 

특히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카드 등록만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고, 통학·통근 등 교통 이용이 잦은 사용자일수록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기존 K패스와 동일하게 교통비 실사용 기준으로 환급
• 경기도민 누구나 가능 (주민등록 기준)
• 신한카드·국민카드 등 다양한 카드사와 연계

▎2. 지원 대상 및 조건

경기패스는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적용되는 환급률이 다르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더 높은 환급률을 적용받습니다.

 

참여 조건은 간단하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만 등록하면 자동으로 대상자가 됩니다. 다만,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최소 조건은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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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별 환급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청년(만 19~39세): 월 15회 이상 이용 시 30% 환급
• 일반 성인(40세 이상): 20% 환급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최대 53% 환급

또한, 청소년(6~18세)도 분기당 6만 원 한도로 별도 지원받을 수 있으나, 이는 K패스의 청소년 정책으로 분류되어 경기패스와 별도 운영됩니다.

▎3. 환급 방식과 적립률

경기패스는 사용자의 월간 교통카드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환급을 제공합니다. 환급 대상은 수도권 대중교통 수단을 월 15회 이상 이용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교통카드 단말기 기록이 있는 실 사용 요금 기준으로 환급이 계산됩니다.

환급률은 다음과 같이 차등 적용됩니다.

• 청년(만 19~39세): 이용 금액의 30%
• 일반 성인(만 40세 이상): 20%
• 사회적 배려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최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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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청년이 한 달간 대중교통을 30회 이용하여 총 60,000원을 지출했다면, 약 18,000원이 환급됩니다. 해당 금액은 익월 말일 카드 청구 할인 또는 캐시백 형태로 지급됩니다.

한 달 15회 이상이면 금액 기준으로 계산되며, 이용 횟수나 요일, 시간대 제한 없이 모든 일상 교통 이용이 포함됩니다.

▎4. 이용 가능 교통수단

경기패스는 수도권 대중교통 대부분에 적용됩니다. 교통카드 단말기 인식이 가능한 수단이면 자동으로 실적이 집계되며, 별도의 탑승 확인 절차 없이도 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되는 주요 교통수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내버스 (서울, 경기, 인천 전역)
• 광역버스 (M버스, G버스 등 포함)
• 지하철 (1호선~9호선 및 수도권 광역철도)
• GTX-A 노선,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 민자철도 포함

단, 아래 교통수단은 경기패스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KTX, SRT 등 고속열차
• 고속·시외버스 및 시외환승 전용 정액권
• 항공기, 택시, 카카오T 등 앱 기반 호출 교통
• 자전거, 공유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시 교통카드가 정상적으로 단말기에 인식되어야만 환급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반드시 등록된 카드로 직접 태그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카드 발급 및 등록 방법

경기패스는 별도의 실물 패스가 아닌,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따라서 먼저 교통카드가 탑재된 카드사 상품을 발급받은 뒤, 온라인으로 K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2025년 기준 경기패스 연계 카드사는 다음과 같으며, 신한카드·KB국민카드를 포함한 총 13개사에서 참여 중입니다.

• 신한카드
• KB국민카드
• NH농협카드
• 하나카드, 우리카드, 현대카드 등 다수 참여

카드 발급 후 반드시 K패스 홈페이지 또는 카드사 연계 페이지에서 등록을 완료해야 실적이 반영되고 환급이 적용됩니다.

 

등록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K패스 공식 홈페이지( K-패스 ) 접속
2. “카드 등록하기” 메뉴 선택
3. 본인 인증 후 카드번호 입력
4.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 등록 완료

등록은 한 번만 하면 되고, 이후 매월 자동으로 실적이 집계됩니다. 환급금은 등록된 카드로 환급되거나 캐시백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6. 2025년 7월 개편 내용

2025년 7월 1일부터 경기패스는 기존 교통비 환급 구조에 더해 ‘정기권 개념의 무제한 환급’ 혜택을 도입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월 15회 이상 이용 시 환급 비율(20~53%)이 적용됐지만, 61회 이상 이용할 경우에는 초과 사용 금액이 전액 환급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 구조: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청년 30%, 일반 20%, 취약계층 53% 환급
• 2025년 7월부터: 월 61회 이상 이용 시 초과분 전액 환급
• 적용 대상: 등록된 K패스 카드 이용자 전체
• 해당 월 실적 기준으로 자동 적용 (별도 신청 불필요)

예를 들어, 한 달에 70회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기존 60회까지는 환급률(20~53%)을 적용하고, 61회부터 발생한 요금은 전액 환급됩니다. 이는 기존 월 정기권 개념과 유사한 방식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직장인·통학자에게 특히 유리한 제도입니다.

이처럼 경기패스는 2025년 하반기부터 더욱 강력한 혜택으로 개편되어, ‘교통비 무제한 환급’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FAQ)

Q1. K패스와 경기패스는 다른 제도인가요?
A. 아닙니다. 경기패스는 K패스를 경기도 정책에 맞춰 확대 운영한 제도로, 동일한 플랫폼(K패스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및 이용됩니다.

Q2. 반드시 경기도민만 참여할 수 있나요?
A. 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로 등록된 만 19세 이상 도민만 참여할 수 있으며, 타 시도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3. 15회 이상 이용했는데 환급이 되지 않았어요.
A. 교통카드 단말기에 정식 등록된 K패스 카드로 직접 태그하여 사용해야만 실적이 인정됩니다. 모바일 결제·QR 등 일부 수단은 집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4. 카드 등록을 매달 다시 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최초 1회 등록만 완료하면 이후에는 매월 자동으로 실적이 반영됩니다. 환급은 해당 카드 계좌 또는 카드 청구액에서 캐시백 형태로 지급됩니다.

Q5. 61회 이상 이용 시 환급은 자동으로 적용되나요?
A. 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61회 초과 이용 내역은 자동으로 전액 환급됩니다. 1~60회분은 기존 환급률(20~53%)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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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요약 정리

• 경기패스는 경기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환급 제도입니다.
•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청년 30%, 일반 20%, 취약계층은 최대 53% 환급
• 대상 교통수단: 시내·광역버스, 지하철, GTX,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
• 카드사: 신한·국민·농협 등 13개 카드사 참여, 교통카드 기능 필요
• 2025년 7월부터 61회 초과분 전액 환급 도입 → 정기권 개념 적용
• K패스 홈페이지에서 카드 1회 등록 후 매달 자동 실적 집계 및 환급
•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청구할인 또는 캐시백 형태로 지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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